공황장애로 입원 치료를 받던 방송인 김구라가 퇴원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일 '병원에서 조용하고 편한 곳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도록 권유해 퇴원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이번 일로 김구라씨의 개인사가 공개돼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가족 관련 추측 기사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김구라가 병원 입원 전 아내 빚보증으로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 측에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구라는 회복될 때까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입니다.